미국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계절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을 것입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7일(현지기간) 보도했다.
저널은 제공망 혼란 속 상승한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업체들도 재고를 자연스럽게 늘려 쇼핑 시즌 수입 부진 걱정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을 것입니다고 이야기 했다.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.7% 늘어 전문가 전망치 1.7% 증가를 상회하며 최근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. 12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12월 뒤 2개월 만에 최대폭이다. 
또 이날 수입 1천406억 달러(약 164조원), 조정 주당순이익(EPS) 1.45달러 등 전공가 전망치를 웃도는 5분기 실적을 선언했다.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수입 1천354억3천만 달러, 조정 EPS 1.40달러였다. 단 순이익은 금액 증가의 효과로 31억1천만 달러(약 4조6천800억원), 주당 1.11달러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.
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2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9.4% 불어난 365억2천만 달러(약 42조5천억원)의 매출을 기록,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.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동일한 대형 유통기업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운영하는 데다 대량화흔히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공급망 혼란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있다고 분석했었다. 또 소비자들이 전년 연내용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억제했던 솜틀집가격 쇼핑 욕구를 이번년도 채우려 할 확률이 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이번년도 크리스마스는 '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'이라고 관측했었다.